* 통계청이 발표 '7월 인구동향'에 따르면
- 2016년 1∼7월 혼인 건수는 16만5천100건
- 작년 같은 기간보다 8.0% 감소
- 통계가 작성된 2000년 이래 최저치다.
* 7월만 보면 혼인 건수
- 총 2만1천200건
- 1년 전보다 10.2% 감소
- 2004년 7월(2만731건) 이후 역대 2번째로 낮은 수준
* 올해 말까지 예상할 수 있는 것은 연간 혼인건수 30만건 선이 붕괴할 수 있다.
* 이혼 건수도 감소
- 2016년 1∼7월 이혼 건수는 6만700건
- 3.5% 감소해 역대 최저치
* 7월 이혼
- 8천700건
- 1년 전보다 8.4% 감소
* 2016년 1∼7월 출생아
- 24만9천200명
- 5.9% 감소
* 7월 한달 출생아
- 3만3천900명
- 전년 동기 대비 7.4%
* 2016년 7월 사망자
- 총 2만2천100명
- 작년보다 2.8% 늘어남
- 1∼7월 누계로는 16만4천100명으로, 0.1% 증가
- 출생아수가 사망자수보다 훨씬 많아 인구가 늘어나는 추세는 유지
* 국토교통부에 따르면
- 지난달 주택 거래량은 9만8천130
- 2006년 이후 8월 거래량으로는 가장 많음.
- 전·월세 거래량도 12만5천228건
- 2011년 이후 8월 기준으로 가장 많음.
- 시도 내 이동자는 42만8천명으로 66.7%
- 시도 간 이동자는 21만4천명으로 33.3%를 차지
- 인구 100명당 이동자 수를 뜻하는 인구이동률은 1.25%로 0.05%포인트 상승
* 시도별 순이동(전입-전출)
- 경기가 1만5천118명으로 순유입 규모가 가장 컸다.
- 경기는 지난해 3월부터 17개월 연속 순유입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.
- 경기 외에 세종(2천179명), 충남(1천237명) 등 모두 8개 시도에 인구가 순유입
- 서울은 1만4천671명이 순유출돼 순유출된 9개 시도 중 규모가 가장 컸다.
- 인근 세종시로 이사하는 사람이 늘면서 대전에서도 678명이 순유출됐다.
- 순유입률은 세종(0.93%), 제주(0.18%), 경기(0.12%) 순으로 높았다.
- 순유출률에선 서울이 -0.15%로 1위에 올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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